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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分)식(食) : 나누어 먹는다.
사실 분식은 밀가루로 만든 음식을 뜻하는 말인데 나눌 분을 쓰며 나누어 먹는 분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가게가 있다. 한량분식의 사장님은 본인을 한량이라 칭하셨다. “한량이란 아직 무과에 급제하지 못한 선비로 긁지 않은 복권이죠.”. 한량분식은 우리가 가는 일반적 분식집이라기보다 무국적 술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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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돼지찌개 놀라운 맛, 촌 돼지찌개
“성주 돼지찌개 놀라운 맛, 촌 돼지찌개”라는 간판만 봐도 뭔가가 특별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찌개 맛집을 소개해 드립니다.가게에 들어서면 좀 무뚝뚝하고 차가운 느낌의 남자사장님이 손님을 반깁니다. 처음엔 사장님을 보고 정말 뭐지 하는 느낌이 들었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정 많으신 분이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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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끈뜨끈한 한 그릇의 최고의 영양식!! 원조 충무 굴뚝배기
뜨끈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한 그릇 먹고 나면 온 몸에 따뜻함이 전해지는 음식! 바로 굴국밥이다. ‘겨울엔 뜨끈한 국밥이 최고지.’라며 몸보신하자고 동료들과 함께 왔던 곳이다. 바다의 우유라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하다는 굴이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 향이 싫어 굴을 먹지 못한 나에겐 당시 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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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생각나는, 따뜻함을 느끼는 '청춘 빈대떡’
비오는 날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유달리 따뜻함을 느끼고 싶거나 마음이 편안해지고 싶을 때가 있다. 그런 마음을 품고 걷다가 ‘청춘 빈대떡’을 마주하게 되었다. 말로는 표현할 수 없지만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집에 온 것 같은 포근함을 단번에 느낄 수 있었다. 사장님은 지친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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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하는 고양이들의 쉼터
‘고양이랑 카페놀이’ 우리지역 우리 동네에 있는 특이한 카페 중 감삼동 이마트 건너편에 위치한 “고양이랑 카페놀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상호 그대로 고양이가 있는 카페입니다.2015년에 시작하여 7년째 운영하고 계시는 권하영 사장님은 오늘도 여전히 고양이 돌봄에 정신없으신 듯합니다. 처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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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년 변함없이 정겹고 그리운, 풍년식당
서남시장의 좁은 골목길을 비집고 들어가다 보면 맛있는 고등어 익어가는 냄새가 코끝을 자극한다. 능숙한 손놀림으로 고등어를 뒤집고 계신 사장님은 먼발치에서 우리를 알아보시고는 빈자리가 언제쯤 생기나 식당 안을 쓰윽 하고 훑어보신다.“그래 아지야들 여기 앉으면 되겠네. 밥 다 무 간다!”“아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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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꾸미&낙지 직화요리 신복관으로 오세요~
“맛은 거짓말을 하지 않죠” 진정한 ‘불 맛’을 느끼게 해드립니다! 매콤한 게 당길 땐 월성동 우쭈(우삼겹 + 쭈꾸미)! 평소 매콤한 걸 즐기고 스트레스를 확~! 날리고 싶을 때면 ‘신복관’으로!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시는 사장님은 이 가게를 차리기 위해 인천에서 무려 일 년 동안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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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아름다운 情
달서구·달성군 달성군 드림스타트 ‘안심등교키트’ 지원 달성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신학기 개학을 앞둔 아동들이 학교에서도 개인 위생관리와 self-방역을 철저히 할 수 있도록 개인위생용품으로 구성된 ‘안심등교키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초등학생 160세대에 전달될 ‘안심등교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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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아름다운 情
달서구·달성군 달서구 큐리어스어린이집,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전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큐리어스어린이집(민간)에서 지난 15일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큐리어스어린이집은 오선영 원장을 포함한 교직원 21명,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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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가는 아름다운 情
달서구·달성군 M2M마스크, 방역물품 전달 M2M마스크(대표 임기재)는 지난 5일 KF94-마스크(330만 원 상당)를 달서구에 전달했다. ㈜한미인더스, 후원금 1천만 원 전달 ㈜한미인더스(대표 이재호)는 지난 5일 후원금 1천만 원을 달서구에 전달했다. 세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