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랑파트너
-
‘크레페’ 라는 간식을 아시나요?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춘신난장(청년몰) 크레페봉봉 박수지 대표 동그란 돌판 위에 달콤 고소한 밀가루 반죽을 부어 얇은 피를 만들고 그 위에 초콜렛, 바나나, 딸기, 시리얼, 아이스크림 등등 여러 가지 맛난 재료를 입맛에 맞게 넣어서 돌돌 말아 나온 것이 크레페 라고 합니다.
-
정직한 맛과 가격, 26년 전통의 ‘김한식 베이커리’
청년들을 대상으로 미래의 직업을 묻는 설문에 제과·제빵사라는 직업이 생각보다 높은 순위에 있다. 간판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할 수 있는 직업군 중 하나이지만,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고단한 작업과 신제품 개발과 재고 관리 그리고 프렌차이즈 빵집과의 경쟁에서 살아남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다.
-
더 건강한 삶을 ‘청하다’
딸기는 기계를 사용해 착즙 하지 않는다. 믹서를 이용하면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드시 손으로 착즙 해야 한다. 제주도 레몬을 고집하는 이유는 수입산과 달리 좀 못생겼지만 왁싱제를 사용하지 않기에 상자를 열면 신선한 향이 가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청에 대한 지식을 쏟아내는 사장님은 학원 강사를
-
요즘 아이들의 인성과 건강, 상인동 강무 합기도관
요즘 자녀의 체력과 인성은 체육관 관장님께 배운다는 말이 있습니다.바르고 건강하고 자신감 있는 아이로 변화하게 하는 상인동 강무합기도 이야기입니다.상인동 평광 아파트 인근을 지나다 보면 아이들의 기합소리가 우렁차게 들립니다. 얼마나 쩌렁쩌렁한지 자연스레 발길이 따라가는 걸 어쩔 수 없습니다. 발
-
지친 하루 피로를 풀어줄 고기집 '돈우몰이 왕소금구이'
본리동에 달서시장에 가면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 잔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애주가인 저는 지인의 소개로 갔다가 그만 단골이 된 곳입니다. 가성비 좋은 <돈우몰이 왕소금구이> 입니다. 달서시장은 최근 2년에 걸친 근대화 공사를 마쳐 전통시장이라기보다는 마치 대형마트 느낌이 날 정도로
-
전통시장의 미래로의 도약
현풍 백년도깨비시장 청년몰 ‘현이와 풍이의 청춘신난장’ 우리 지역 최대 5일장이 열리는 곳, 없는 것 빼고 다 있는, 맛난 음식과 정감 넘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는 현풍 백년도깨비시장에 청년몰이 세워져서 전통시장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다고 합니다. 1918년부터 우리 지역의 대표시
-
마음을 전해드립니다 ‘천사 플라워’
달서구 상인동에 위치한 ‘천사플라워’는 결혼식이나 장례식 같은 경조사에 쓰이는 3단 화환을 만들어 보내는 업체입니다.사장님은 이 사업을 시작하기 전 퀵배달 일을 하며 어깨 너머로 꽃꽂이를 배우며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아무 것도 모르고 배우기 시작해 힘들었지만, 시간이 갈수록 나름의 노하
-
감삼동 김치 맛집 ‘운문식당’
감삼동에 가면 유난히 촌스러운(?), 하지만 90년대에는 최신 트렌드였을 법한 간판 하나가 눈에 띈다. 간판만 봐도 오래된 식당이구나 느껴질 만큼. 23년간 변함없이 감삼동에서 장사하고 있는 운문식당이다. 식당 앞에 가면 점포는 두 칸인데 거기다 간판도 두 개다. 다 운문식당이니 고민하지 말
-
수제청에 진심을 담다. 카페 ‘프렌즈’
처음엔 흔한 동네 카페로만 생각했던 ‘프렌즈’카페는 나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왔다. 몇 년간 하루 평균 4~5잔씩 마시는 커피로 더부룩함과 불면증을 달고 살면서도 사람 만나는 일이라 어쩔 수 없었다.지난해 제법 쌀쌀해진 늦은 가을 쯤 우연히 들어간 동네 카페 계산대 앞에서 머뭇거리는 내게“괜
-
꿈을 위해 달려가는, 박가네 분식
송현동 삼일병원 사거리 맞은편을 바라보면 ‘박가네’라는 간판과 ‘박 미용실’이라는 간판이 나란히 따악! 붙어 있습니다. 성씨 같은 다른 사장님일까? 투잡 하는 사장님의 두 가게일까? 누구나 보게 되면 상상해 볼 만한 간판입니다. 역시나 제 생각대로 한 분이 두 곳을 운영하고 있는 가게였습니다.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