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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바람 불어오는 가을 ‘라임라잇’ 방문기
달서구 호산동 대학가 원룸촌에 위치한 아담한 카페를 방문했다.대학가 인근이다 보니 학생들이 간간이 길거리에 다니고 있다. 여느 대기업 브랜드 카페처럼 화려한 외관이나 잘 정리된 카운터와 진열장은 아니지만, 왠지 정감이 간다.작년에 젊은 사장님이 가게를 인수하면서 내부 인테리어 등을 직접 디자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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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먹는 빵을 만듭니다.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춘신난장(청년몰) 우리 쌀 제빵소 김희석 대표 보통 쌀로는 떡을 만들지 빵을 만들지 않는다는 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쌀로 빵을 만든다는 것이 쉬운 일도 아니고 일반 밀가루보다 맛을 내기도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요. 우리 지역 현풍백년도깨비시장 청춘신난장(청년몰)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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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과 열정이 넘치는 ‘청춘유도관’
유도장을 들어서면 어린아이들의 기합과 낙법을 치는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린다. 그 조그마한 아이들 몸 어디에서 그렇게 큰 소리가 나올까 싶을 만큼 소리가 웅장하다. 2인 1조로 나뉜 아이들은 여기 저기 흩어져 열심히 유도 기술을 연마 중이고, 어떻게 운동을 하는지 자신보다 덩치가 몇 배는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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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설임 없이 시작을 시작해!!
더바른 태권도 달서구 감삼동 복개도로 진입로로 조금 들어오면 3층에 익숙한 풍경의 태권도장이 있다. 가끔 횡단보도에 하얀 도복을 입은 어린이 관원들과 함께 녹색 신호를 기다리고 있는 관장님을 종종 마주치곤 한다. 젊음과 패기의 새내기 관장님이다. 7살 때 흰 도복에 검은 띠를 매고 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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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스마트학생복’
공 하나만 있으면 실내화에 교복 차림으로 쉬는 시간 축구를 하던 그때, 스판 소재도 아니고 헐렁거리는 교복은 왜 그리 약했던지 터지고 찢어지고 어머니의 수선 솜씨만 늘었던 내 고교 시절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그 당시 교복은 디자인이나 색상이 틀에 박혀있어 각자의 개성이 전혀 드러나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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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예~ 할매 어서 오이소!
용산동 의성자원 의성자원은 용산동에 위치한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사랑방 같은 고물상이다. 약 40명의 어르신이 매일 또는 이삼일에 한 번씩 들러, 파지도 팔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다 가는 곳이다. 죽전동과 용산동 지역에 푸른신문을 홍보하던 중 만난 곳. 의성자원! 신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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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사랑을 가득 담은 반찬가게 '맛담'
전명경 대표 바쁘게 살아가는 도시 사람들에게 반찬가게는 이제 꼭 필요한 가게가 되었습니다. 십여 년 전만 하더라도 누가 반찬을 돈 주고 사 먹냐고 생각했었지만, 요즘에는 바쁜 생활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가게에서 반찬을 사 먹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입니다.이런 흐름 속에서 우리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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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하게 긍지를 가지고, 애플 부동산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애플 부동산은 계명대학교 아트센터 맞은편 원룸과 투룸, 상가 임대 및 매매전문 부동산이다.갓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집을 떠나 부모님과 함께 새 보금자리를 얻기 위해 여기저기 다니는 학생들, 임대 기간이 지나 기존에 살던 집을 떠나 새로운 집을 찾는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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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먹거리도 이제는 수제 시대~ ‘코코얌’
한 연구소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약 1,500만 명으로 나타났다. 반려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펫 용품점, 펫 카페, 펫 보험 등 반려동물을 상대로 다양한 업종들이 생겨나고 있다. 늘어난 대중화에 힘입어 관련 가게들도 갈수록 대형화가 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 죽전동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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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토박이 김 이사의 ‘용달스토리’
달성군 이사전문 업체인 ‘용달스토리’를 6년째 운영하고 있는 김상일 대표는 평범한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결혼 전 여기저기 이사를 많이 다녔다고 한다. 한번은 포장 이사를 하던 중에 불친절한 태도와 추가 금액 요구로 이삿날 기분을 망친 경험이 있어 ‘이왕이면 기분 좋게 이삿짐을 옮겨주는 곳이 있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