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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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새삼 ‘국가’를 생각 한다
6·25전쟁으로 나라의 운명이 바람 앞의 등불과 같았을 때 우리 국군이 반격의 전기를 마련한 것은 낙동강 방어선에서 였다. 낙동강 방어선에서 우리 국군 장병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여기에서 우리가 무너지면 우리나라는 끝장이다.”라는 비장한 각오로 최후의 한 사람까지 그곳에서 죽기를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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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드는 한방(韓方) 다이어트
옷이 얇아지는 여름, 바야흐로 다이어트의 계절이다. 살을 빼는 것은 미(美)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우리 몸에서 지방은 비상시에 대비한 저축 에너지로 체온을 조절하고 호르몬대사를 제대로 이루어지게 하는 중요한 성분이지만, 필요 이상 증가하게 되면 대사질환의 원인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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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74. ‘열부우’를 내렸다는 진주강씨 부인과 모열각
1) 프롤로그필자는 달성군 시티투어인 ‘참꽃투어’ 해설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올해는 5월 말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일요일 한시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코스는 도동서원·비슬산자연휴양림·마비정벽화마을·남평문씨 인흥세거지·사문진 주막촌·송해공원 등으로 짜여 있다. 최근 송해공원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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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안중근 장군을 다시 생각 한다
일제는 1904년 한일의정서를 통해 대한제국에 대한 내정간섭의 발판을 만들고 강압적 수단을 동원하여 1905년 을사조약을 체결함으로써 이른바 보호정치에 들어갔다. 1907년에는 헤이그밀사 사건을 꼬투리 삼아 정미 7조약을 강요하여 입법, 사법, 행정 전반에 걸친 통치권을 행사하기에 이르렀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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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오늘은 시원하게 보셨나요, 변비의 종류와 한방치료(2)
지난 주 변비의 4가지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음식양의 부족으로 장벽이 충분히 자극받지 못해 생기는 식사성 변비, 변을 자주 참아 생기는 습관성 변비, 장벽이 무력해져 생기는 이완성 변비, 지나친 경련으로 변을 내보내지 못하는 경련성 변비가 있다.증상에 따라 써야하는 변비약도 다르다. 팽창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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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73. 죽곡리 모암봉 윷판형 암각화
1) 프롤로그 며칠 전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모암봉(196m)에 올랐다. 모암봉 정상 부근에 있다는 윷판형 암각화를 찾아보기 위해서였다. 암각화를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모암봉으로 이어지는 서로 다른 두 등산로 바닥 암석에 떡하니 새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내리는 누구라도 쉽게 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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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진흙 속에서 건진 보물들
요즘 소위 ‘꼰대’ 소리를 듣지 않으려면 ‘라(나)때는 말야’라는 말을 삼가야 한다고 하지만 굳이 옛날 얘기를 하고자 한다. 필자가 군에서 근무하던 시절, 필자는 그동안 육군본부와 예하부대의 인사 분야에서 오랜 기간을 근무해 오면서 우리 육군의 인사관리제도 발전에 미력하나마 일조를 해왔다는 자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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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오늘은 시원하게 보셨나요, 변비의 종류와 한방치료 (1)
흔히 하루에 한번 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한다. 실제 배변횟수가 3~4일에 한번 미만일 때, 변을 보기가 힘들고 잔변감이 있거나 토끼똥과 같은 변을 볼 때도 변비라고 할 수 있다. 성인의 10~15%는 변비를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증상이며, 일시적인 변비는 생활습관 교정만 하더라도 괜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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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72. 제갈남학 효자비각과 응암리
1) 프롤로그 달성군 구지면 대니산 남쪽 지역은 최근 몇 년 사이에 천지개벽, 상전벽해가 일어난 곳이다. 화산리·창리·응암리·내리가 대표적이다. 넓은 들판 사이로 올망졸망 작은 동산들이 있었고, 그 동산 기슭에 많은 자연부락이 있었다. 하지만 구지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면서 동산은 물론, 자연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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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된장처럼 세월이 묻어나는 친구
필자가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를 진학할 당시에는 고교평준화 정책이 시행되던 때였다. 속된 말로 ‘뺑뺑이’로 불리는 것으로, 추첨으로 고등학교를 배정 받았다. 그렇지만 예외는 있었다. 바로 내가 들어간 서울의 우신고등학교와 같은 학교가 그랬다. 우신고등학교는 ‘특수목적지 고등학교’ 라는 명분으로 별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