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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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리더의 역할
점심을 먹은 뒤 최 과장은 자신의 자리에 느긋하게 앉아 있었다. 이때 앞에 앉아 있던 직원이 말했다. “아휴, 배고파.” 이 말에 최 과장은 눈살을 찌푸렸다. “점심시간이 지난 지 몇 분이나 됐다고 벌써 배가 고프다는 거야.” 점심도 거른 채 자기가 시킨 일을 마무리하고 있는 직원에게 아무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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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명절이후 발생하기 쉬운, 역류성 식도염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위장에 있어야 할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여 생긴 가슴 쓰림, 목의 이물감, 기침 등의 증상을 ‘위식도 역류질환’, ‘역류성 식도염’이라 한다. 주로 잦은 과식과 야식, 스트레스, 음주 등에 의해 발생되고 악화되며, 가족들과 또는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 평소보다 과식과 음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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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84. 현풍 못골[지동], 지동못과 당산나무
1) 프롤로그요즘 사람들은 택호(宅號)를 잘 모른다. 실생활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그렇다. 하지만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택호는 일상용어였다. 그 집 안주인이 못골에서 시집왔으면 ‘못골댁’, 옻골에서 왔으면 ‘옻골댁’이라 칭하는 것이 택호다. 물론 집 주인이 교장을 지내 교장댁, 군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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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이름을 기억시켜라
영업부의 이 대리는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남기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그 결과, 그는 주위에서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고 있으며, 자신도 그 점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하지만 사람들에게 전화를 할 때마다 늘 실망하게 된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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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허리와 다리의 찌릿한 통증, 좌골신경통
좌골신경이란 허리에서 시작하여 좌골(앉을 때 바닥과 닫는 부분의 엉덩이뼈)을 지나 다리, 무릎 뒤쪽으로 내려가는 신경을 말한다. 좌골신경통(坐骨神經痛)은 이 좌골신경이 어떤 원인에 의해 압박, 손상을 받아 신경이 지나가는 엉덩이, 종아리, 발 등을 따라 통증, 저림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것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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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83. 효열부 전의이씨 이신옥, 절명사비(2)
지난주에 이어 글을 계속 이어가보자. 이번에는 효열부 전의이씨 이신옥이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직접 지은 제문과 절명사를 만나보기로 하자. 그녀의 제문과 절명사는 글이 상당히 길다. 하지만 어깨너머 글을 익혔다는 양반가 규수의 글이자, 영조로부터 효열부로 정려까지 받은 여인의 글이니 어떤 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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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소통
김 과장은 부하 직원에게 지시했던 서류들을 받아보고는 당황하고 말았다. 정작 자신이 요구했던 서류는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이봐, 이거 빠졌잖아. 어떻게 된 거지?” 부하 직원은 태연스레 대답한다. “그 점에 대해서는 과장님이 지시한 적이 없지 않습니까?” 김 과장은 답답한 듯 한마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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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칼럼] 면역력, 기력을 높이는 보약 ‘공진단’
코로나19와 백신접종으로 인해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공진단, 경옥고, 홍삼 등 한방 보약에 대한 문의가 많다. 그중 으뜸으로 치는 공진단(供辰丹)은 “선천적으로 타고난 원기를 튼튼하게 하고, 신수(腎水)를 올리고 심화(心火)를 내리게 하여 백병(百病)이 생기지 않는다.”라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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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문화유적 탐방] 182. 효열부 전의이씨 이신옥, 절명사비(1)
1) 프롤로그예나 지금이나 남녀 간의 사랑이야기는 작가들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지고지순한 사랑이야기도 있지만 때론 끔찍한 사랑도 있다. 지고지순한 사랑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 ‘사랑과 영혼[고스트·1990]’이란 영화가 있었다. 비명에 세상을 먼저 떠난 남친의 영혼이, 세상에 남아 있는 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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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묻고 답하다] 설득
다양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루며 살아가다 보면 사람들의 수만큼이나 다양한 생각들이 있다. 그 말은 사람들과 살아가려면 때론 다른 사람의 생각에 자기를 맞춰야 할 때도 있고, 자기의 생각을 관철해야 할 때도 있다는 것이다. 사람의 생활이란 어쩌면 생각과 생각의 교류의 연속일지도 모른다.가까운 예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