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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호출, 한 줄 번호가 지켜준 순간
대구광역시는 사고나 재난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도로변과 등산로 등지에 ‘기초번호판’과 ‘국가지점번호판’을 설치하고, 이를 활용한 홍보 영상을 제작해 시민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2013년부터 한국전력, 산림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악 지역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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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는다”…달서구, 여성기업과의 첫 단독 간담회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여성기업 찾아가는 기업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올해로 8회째를 맞은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을 단독 대상으로 한 첫 사례로, 김형일 달서구청장을 비롯해 권오영 한국무역협회 대구지역본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개소와 여성기업 대표 13명이 참석했다.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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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6월 모범선행군민 15명 표창… “선한 영향력, 지역사회 밝힌다”
달성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6월 모범선행군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 수상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달 표창은 화원읍 박경숙·탁지혜 씨, 논공읍 임숙자·홍인표 씨, 다사읍 정인택·홍종덕 씨, 유가읍 임상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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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 센세이션! 여름을 삼킨 대구,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화려한 개막
물과 음악, 치맥의 도시 대구가 다시 뜨거워졌다.제13회 대구치맥페스티벌이 7월 2일 대구 달서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치맥 센세이션(CHIMAC SENSATION)’을 슬로건으로 내건 올해 축제는 공간 구성부터 콘텐츠까지 전면적인 변화를 꾀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름 축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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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여름 피서지 ‘두류워터파크’ 7월 12일 개장…대구 곳곳에 물놀이장 잇따라 개장
대구 시민들의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도심형 물놀이장이 본격적으로 개장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은 오는 12일(토)부터 8월 17일(일)까지 총 37일간 ‘두류워터파크’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두류워터파크는 2017년 개장 이후 저렴한 이용요금과 다양한 물놀이 시설로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공공형 물놀이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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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밤은 월배야시장으로!’…달서구, 7월·8월 두 차례 야시장 개최
대구 달서구 월배·월배신시장에서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줄 야시장이 열린다.달서구와 월배·월배신시장 상인회는 오는 7월 4~5일, 8월 29~30일, 총 4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2025년 월배·월배신시장 야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야시장은 지난해 첫 운영 당시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는 더욱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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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조례 제정…7월부터 전 구·군 시행 초읽기
대구 달서구도 민원실 점심시간 휴무제 도입 근거를 마련하면서, 대구 전역에서 제도 시행이 가시화되고 있다. 대구 달서구의회는 지난 30일 열린 제312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민원실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재적 의원 24명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는 민원실 점심시간을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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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9회 정례회 마무리…결산 승인 등 27건 안건 처리
달성군의회(의장 김은영)는 지난 3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6월 16일부터 15일간 이어진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조례안 제·개정 등 총 27건의 안건이 처리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김보경, 서도원, 신동윤, 신달호, 최재규, 양은숙 의원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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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건축물 논란 끝에 재탄생…앞산 캠핑장, 이제는 ‘숲속 책 쉼터’로”
불법 건축물 논란으로 개장이 무산됐던 대구 앞산 캠핑장이 시민을 위한 ‘숲속 책 쉼터’로 새롭게 탈바꿈하고 있다.대구 남구청은 지난 3월 14일 도시공원위원회를 열고, 기존 앞산 캠핑장의 용도를 ‘야영장’에서 ‘1종 근린생활시설’로 변경하는 공원조성계획을 확정했다. 이 결정에 따라 남구는 해당 부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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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2025 국가서비스대상’ 수상…지역을 넘어 의료 선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2025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종합병원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환자 중심의 진료는 물론, 교육과 연구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 의료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국가서비스대상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국내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