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
대구염색산단, 한달만에 또 폐수 무단방류…"진한 분홍빛 폐수"
대구염색산업단지 내 하수관로에서 한 달여 만에 다량의 폐수가 또 무단 방류돼 행정당국이 경위 파악에 나섰다.대구 서구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 30분께 서구 염색산단 내 하수관로에 폐수가 방류됐다는 민원이 서구에 접수됐다.서구는 현장에서 폐수를 일부 채수하는 등 방류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현장을 발견한 이주한 서구의원...
-
2025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세계 정상급 대회로 자리매김
지난 23일(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6대 마라톤 대회 중 하나인 뉴욕 마라톤(2시간 5분 6초)에 근접한 대회 신기록이 수립되며, 대구...
-
세계적 석학 '데니스 노블' 교수, 달성군 방문
세계적인 석학이자 생리학자인 데니스 노블(Denis Noble) 교수가 지난 24일 달성군청을 방문했다. 노블 교수는 수많은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재직 중인 명예교수로, 도서 ‘이기적 유전자’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와 인간과 유전자의 관계에 관해 열띤 토론을 한 것으로도 유명한 학자다. 이번 방문은 올해 1...
-
양은숙 의원, 점자블록 설치·관리 문제 여전 지적
달성군의회 양은숙 의원은 제317차 임시회 본회의에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시각장애인의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하며 점자블록의 설치와 관리 문제를 지적했다. 2025년 을사년을 맞아 한국 사회가 한 걸음 더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양 의원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양 의원...
-
달서구, 2025년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참가자 모집
대구 달서구는 25일, 주민이 직접 도시 및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 참가자를 오는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시 달서 리빙랩'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생활 속 문제를 발굴하고, 전문가·행정과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민관협력 플랫폼이다. 올해 리빙랩은 ...
-
결혼1번지 달서구, '고고미팅' 성료…청춘남녀 2커플 탄생
대구 달서구가 지난 21일 미혼 청년들의 만남을 돕는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개최해 5팀 중 2팀이 커플로 성사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고고미팅’은 바쁜 직장 생활 등으로 인해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 남녀를 위해 건전한 데이트 문화를 조성하고, 결혼을 장려하는 달서구의 결혼 친화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
-
금오회 55년사 발간, 55년 봉사 역사를 담다
국내 유일의 국가안보 봉사단체인 사단법인 금오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가 창립 55주년을 맞아 그간의 봉사와 활동 기록을 담은 『금오회 55년사』를 발간했다.금오회는 1970년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 인사 22명이 창립한 단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자유민주주의 사상 고취’를 목표로 활동해 왔다. 평화통일, 자유수...
-
달서구 진천동 스쿨존, 초등생 차량에 치여 숨져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대구달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6시 20분쯤 대구 달서구 진천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10대 초등학생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 이곳은 어린이집 인근에 있어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으나, 좁은 골목인 탓에 인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
-
‘제1회 브라마배 전국 파크골프대회’ 성료
▲〔사진=〕 부산 강서구와 함께하는 ‘제1회 브라마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3차례의 예선을 거쳐 결선이 2월 24일(월) 부산 강서구 대저파크골프장 2구장 및 3구장(부산광역시 강서구 대저1동 1-5번지)에서 개최되었다. 예선 2,580명(선수 2,304명, 대회관계자 약 276명), 결선 476명(선수 384명, 대회관계자 약 92명)이 참가한 이 대회는 브라...
-
대구 북구 아파트서 중학교 입학예정 10대 남학생 추락사
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10대 남자 아이가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낮 12시 40분께 대구 북구 매천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A군(13)이 추락했다. A군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A군은 초등학교를 졸업해 오는 3월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까지 범죄 혐의점은 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