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고 ‘우리는 온누리 공동체!’ 한국어학급과 함께 다문화교육주간

화원고등학교(교장 오순옥)는 다문화교육주간을 맞아 지난 5일(수)부터 2주 동안 다문화가정 학생 11명을 대상으로 ‘경북대 해외봉사팀을 초청 강연회’, ‘다문화 중식 식단 운영’, ‘대구대학교 진로·진학 연계 대학 탐방’, ‘도전! 다문화 골든벨’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경북대 해외봉사팀 초청 강연회’에서 한국어학급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이 함께 강연을 들으며 봉사의 의미를 알고, 다양성과 평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도전! 다문화 골든벨’은 다문화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퀴즈를 통해 차별하지 않는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대구대 진로ㆍ진학 대학탐방’을 통해 ‘다문화 학생들을 위한 진로지도’라는 주제의 특강을 듣고, 다문화 학생들이 진학하고자 하는 학과를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외국인 학생들의 대학생활’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미리 대학생활을 해 본 외국학생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어학급 학생들을 비롯한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공유하며,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시민으로서 국제적 안목을 기를 수 있었다.
<자료제공:화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