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문화 확산 위한 ‘갑을 아닌 함께 DAY’ 캠페인 달성군에서 전개
▸“상대방을 존중하는 것, 청렴의 시작입니다”
▸청렴 캠페인부터 특별교육까지…전방위 청렴문화 정착 추진
▸현풍읍 전 직원 갑을 관계 대신 ‘함께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집중
차형민 객원기자 2025-04-11 09:11:14
대구 달성군은 4월 10일 현풍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갑을 아닌 함께 DAY’ 청렴 캠페인을 열고, 공직사회 내 갑질 근절과 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권위적인 조직문화를 타파하고, 수평적이고 탈권위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양래 현풍 읍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참석해, 청렴하고 건강한 공직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최재훈 달성 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직사회 내 갑질을 뿌리 뽑고, 서로를 존중하는 문화가 조직 전반에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성군이 청렴하고 투명한 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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