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3월 24일(월)부터 4차례의 예선을 거쳐 4월 4(금)~5(토) 2일간 결선 경기가 치러졌다. 〔사진제공=밀양시파크골프협회〕

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4차례의 예선을 거친 후 결선이 4월 4(월)~5(토) 2일간 경남 밀양시 밀양삼문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연합뉴스TV와 밀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밀양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예선 포함 선수 3.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홍두복 밀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남천강 물이 흐르는 수변공원에서 봄내음이 싹트는 벚꽃과 함께 연합뉴스TV-밀양시 전국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 대회가 끝난 뒤에도 다시 오고 싶은 밀양, 기다려지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인사를 하였다. 

시상은 남·여 각각 1위 1천만원, 2위 300만원, 3위 200만원, 4위 150만원, 5위 100만원, 6위 70만원, 7위 50만원, 8위 40만원, 9위 30만원, 10위 2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었으며, 남·여 각각 30위, 50위, 100위에게는 행운상이 주어졌다. 

4차례의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남·여 각각 320명(총 640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경기를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