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달서구의회(의장 서민우)는 지난 24일(목) 오후 2시 ‘달서구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달서구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는 달서구의회가 주최하고, 정순옥 의원이 주관했으며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 ‘달서구 저출생 극복 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과 질의ㆍ응답에는 달서구의회 구의원을 비롯해 관계 기관 및 담당부서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달서구의 인구 정책 현황을 파악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달서구 저출생 실태 및 인구 정책 현황 파악,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사회의 역할 논의, ▲달서구 맞춤형 저출생 해결 방안 모색 등이다.
토론회를 주관한 정순옥 의원은 “세계 주요 선진국들에서도 저출산으로 인해 야기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심각한 위기로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청년들에 대한 지원과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급한 만큼 국가가 먼저 실질적인 저출생 극복에 초점을 맞춰 조세‧재정‧출산‧보육‧교육‧노동 등 각 분야의 정책을 실천하고, 달서구에서도 건강한 양육환경과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조속히 조성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