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정성을 담다,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담선수제순대국밥·돼지국밥

담선은 진시황이 즐겨 먹던 황칠 가루를 육수에 넣어 건강을 가득 담아 만듭니다.

돼지국밥은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고 오래전부터 우리 서민들 곁에 자리 잡고 있는 음식이지만, 지역뿐만 아니라 식당마다 음식의 맛도 달라 사람마다 호불호가 생각보다 많이 갈리는 음식이다. 깔끔한 담백한 맛으로 승부를 내는 논공읍 ‘담선수제순대국밥·돼지국밥’을 소개한다.
자랑할 만한 식사류는 맑은돼지국밥, 살코기국밥, 수제순대국밥, 섞어국밥, 내장국밥, 조개돼지국밥, 짬뽕돼지국밥, 소고기국밥, 황칠갈비탕, 황칠얼큰갈비탕 등이 있으며, 곁들일 메뉴는 수제순대, 국물떡볶이, 모듬만두, 김치만두, 갈비만두 등이 있고, 술맛 나는 메뉴는 일품술국, 곱창전골, 코다리찜, 대구뽈찜, 수육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 돼지국밥집으로 생각하고 메뉴도 보지않고 살코기국밥을 주문한 후에 잠시 살펴보니 가게 상호에서 알 수 있듯이 여러 가지 메뉴 중에 황칠 가루를 이용한 음식들이 주메뉴인 듯하다.
황칠 효능에 대해서 매우 자세히 정리돼 있다.
“보물 중의 보물은 황칠이다. 황칠은 다산 정약용이 “보물 중의 보물은 황칠이다”라고 언급했을 만큼 고귀함의 상징이자 귀한 약재료도 쓰였고, 특히 진시황도 황칠을 탐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 황칠의 성분을 보면, 황칠나무의 다른 이름은 ‘나무 인삼’이라고 하는데 이는 황칠나무에 산삼과 같은 사포닌, 폴리아세틸렌 성분이 풍부하고 그 성질이나 생장 환경이 비슷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살코기 국밥의 맛만 표현을 하자면, 육수의 맛이 매우 깔끔하다는 것과 살코기의 담백한 맛이 너무 일품이라는 것이다. 다른 곳에서는 고기의 맛이 텁텁하기도 하고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도 나고 뭐라고 설명하기 힘들지만, 여기서는 전혀 그런 느낌 없이 맛나게 잘 먹었다는 느낌이 든다. 꼭 먹어 보아야 이 말이 무슨 뜻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황칠 관련 음식도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강하게 들었고 이른 시일 내에 다시 찾는 시간을 만들어 봐야겠다.
황칠의 여러 가지 효능(정혈작용, 면역력 증진, 항균 작용, 항산화 작용, 경 조직 재생, 간 기능 개선, 암세포 증식억제, 신경안정) 느끼면서 건강도 찾는 ‘담선수제순대국밥·돼지국밥’ 여러분도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이 어떨까?
위치는 달성군민운동장 쪽에 있으며, 주차는 주변 주택가나 공원 길가 쪽에도 가능해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달성군 논공읍 용호로1길 36(북리 824-176) / 문의 ☎053-611-3764

정말봉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