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지자체-지역 공공 기관, 밀착 연계를 기반으로 ‘HiVE 사업’ 연착륙 성공

2024년 HiVE사업단 서포터즈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와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컨소시엄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이하 ‘HiVE’) 사업은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 5개 권역별 1개 대학에만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는 괄목할 성과를 거뒀다.
HiVE사업 연차평가는 1차년도에 선정된 5개권역 30개 컨소시엄(대학-지자체)에 대한 권역별 상대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는 A, B, C등급으로 구분된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운영과 우수한 성과창출을 기반으로 대구·경북권역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또한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사업비 약 2억 원을 추가 지원받아 2024년(3차년도) 사업비가 약 22억 원으로 증액됐다.
‘활기찬·따뜻한 달서구 정주 청년인재양성 지역밀착형 고등직업교육 거점화’를 사업목표로 내세운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지역 맞춤형 특화분야 교육 집중화 △전생애 역량개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 △지속가능한 협력·연계·공유 거버넌스 체제 구축을 핵심 추진 전략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추진 전략을 기반으로 지역 청년 지역 정주를 이끌고자 지역 산업체 맞춤형 청년 일자리 창출 문화 활성화를 위한 동남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지역 성서산업단지 맞춤형 학과 기계과, 의료기기과를 선정해 지역 산업체-대학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청년·신중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평생직업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상인스마트팜 취업, 커피숍 창업, 대학 진학 등의 성과를 이루고 있다.
또한 지역 대학-지자체-공공기관(성서산업단지 관리공단 등) 원스톱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통한 협력·연계·공유를 통해 청년정주인구 활성화 프로그램, 달서문화누리 프로그램 등의 지역사회공현 과제를 통해 지역 사회 및 지역 산업체 문화활성화의 노력을 경주했다.
그 결과 핵심지표인 △거버넌스 구축·운영 실적 △특화분야 연계 교육과정 개편 실적 △평생직업교육 고도화 실적 △지역사회공헌 실적과 자율성과지표인 △HiVE 산·학·관 거버넌스 지수 △HiVE 교육운영 지수 △성인학습자 친화형 평생직업교육 지수 △HiVE 지역 공헌 지수 등 모든 성과지표에서 달성값 100%이상의 실적을 거뒀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3차년도 지난해 성과에 대한 개선·환류를 통해 프로그램들을 더욱 다양화하고 확대해 HiVE사업의 꽃을 피울 계획이다. 특히 수강생들의 취·창업 역량강화 및 사회 활동 기회 마련과 함께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 및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정지원사업(2주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LINC 3.0 사업, LiFE2.0사업,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등) 및 달서구 참여조직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효과 창출 및 사업 성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이 일자리를 찾고 머물 수 있는 달서구, 신중년이 제2·제3의 직업을 창출하는 달서구, 살기 좋은 문화 도시 달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HiVE사업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HiVE 사업 거버넌스 기관 및 지역 주민들과 연계 협력을 강화해 교육-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은 “HiVE사업을 통해 2025년 시행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기틀을 마련하는 등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전문대학의 위상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 HiVE사업단은 올해 ‘달서구를 넘어, 대구로, 전국으로 확산하는 계명문화대 HiVE사업’을 슬로건으로 보다 많은 주민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홍보하기 위해 서포터즈를 결성했으며, 우수한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제(RISE)로 순조롭게 연계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다.
<자료제공:계명문화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