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헤어스타일롤 바꿔볼까?” 고민된다면…

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베이헤어


남녀노소, 나이 불문 실력 하나로 신뢰를 얻은 감삼동 ‘베이헤어’를 소개합니다.
교통편과 주차가 편리한 곳에 자리 잡은 ‘베이헤어’는 2020년 힘든 코로나 시기부터 현재까지 실력 하나로 왔다고 당당하게 자부할 수 있습니다.
성이 배 씨라 처음 오픈 시 ‘B A E 헤어’라고 정하려 했으나, 주변 선배들의 권유로 ‘비 에 이 헤어’보다 쉽게 인식될 수 있는 ‘베이헤어’로 상호를 정하게 됐다고 합니다.
한 달간 고민하던 상호였지만 ‘베이헤어’를 듣자마자 10분 만에 정할 수 있을 만큼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
‘베이헤어’란 이름을 듣고 오는 손님께 실망하게 한 적 없을 만큼 실력으로 지금껏 업계 상위권에 있습니다.
“장사꾼이 아닌 참된 미용사로 남자!” 힘든 시기에 가게를 오픈하면서 사장님은 당연할 수 있는 말이지만 지키기 어려운 철학을 아직 지키고 고수해 오면서 고객들이 방문했을 때 맘 상하는 일 없이 행복하게 다녀갔다 할 수 있는 기억과 정당한 값어치만 받으며, 가게 매출보다 고객을 우선시하는 모습으로 한결같이 유지하고 있습니다.
사장님의 제일 자신 있어 하는 미용시술은 여성 고객들의 긴 머리 레이어드 열펌입니다. 탈색모·손상모 전문으로 다른 매장에서도 시술하기 어려운 머리를 상하지 않고 윤기 나고 찰랑거리게 만들어 드리는 ‘카피펌’이 시그니처라고 합니다.
예전 직원 시절 지금 생각해도 꽤 난이도가 있는 머리카락 손상을 가진 첫 여성 펌 손님을 원장님께 떠밀리듯이 받았을 때, 지금 원장으로 있는 이 자리에서 다시 생각해 봐도 조금 무모함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시술이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카운터에 돈을 던지고 나가는 고객의 모습이 충격이라 지금까지 그 고객을 바탕으로 염색보다 펌에 더 집중하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나이 불문할 것 없이 얼굴만큼이나 헤어스타일도 좋은 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부분이라 조금만 잘 못 되거나 맘에 안 들어도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시술 후 고객의 웃는 얼굴과 발걸음마저 만족할 수 있는 모습을 계속 이어가기 위해 원장이라는 위치에서도 계속 공부하면서 노력하는 열정을 보면 단골이 계속 늘 수밖에 없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로 운영하며, 오후 7시 이후는 전화 예약만 가능하며, 카카오 헤어나 인스타, 네이버로도 예약된다고 합니다.
고객들의 방문 후기 리뷰와 인스타 팔로우 그리고 끊이지 않고 발걸음해 주시는 단골들로 확인시켜 주는 가게임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됩니다

☞달서구 와룡로 148 죽전역 인터불고 라비다 상가 101동 102호 / 문의 ☎0507-1412-9950

정수희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