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와 빙허의 우정 기억하는 로컬관광콘텐츠

라일락뜨락 ‘짝꿍콘서트’
6월 9일(일) 오후 5시, 뮤직크리에이터 김대산과 함께하는 클래식 3중주

<김상상스튜디오 제공>

로컬미디어 콘텐츠 전문기업 ‘김상상스튜디오’와 이상화 생가터 문화공간 ‘라일락뜨락 1956’이 상화와 빙허를 기억하는 짝꿍 시리즈 콘텐츠를 기획했다. 첫 번째 짝꿍콘서트가 6월 9일(일) 오후 5시 라일락뜨락 1956에서 열린다.
라일락뜨락은 민족시인 이상화가 실제 32세까지 살았던 생가터로, 죽마고우 이상화와 현진건의 일화가 전해지는 곳이다. 상화가 “빼앗긴 들에도”라고 하자 빙허가 “봄은 온다!” 외친 곳이 바로 라일락뜨락 담교장이다.
이번 공연은 이상화와 현진건의 우정을 기억하며 ‘라일락뜨락 1956’에서 마련되는 공연이다. 김상상은 영화와 음악, 클래식 3중주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기획해 둘의 우정을 조명한다.
특히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이야기로 유명한 토토와 알프레도의 영화 ‘시네마천국’을 영상으로 보면서, 세 종류의 짝꿍(가족, 우정, 사랑) 이야기와 노래를 함께 만나본다. 시네마천국 OST 연주곡은 클래식 3중주로, 뮤직크리에이터 김대산이 콘서트 호스트로 라이브 진행된다. 바이올린 김효진, 첼로 하우승, 피아노 정민지가 출연한다.
한편 짝꿍콘서트 신청은 인스타 ‘로컬머물래(ddd88ddd__)’, happykj100@naver.com로 접수, 입금확인 후 입장 가능하다. 짝꿍과 함께 방문시 입장료는 1+1이며 로컬머물래에서 사전 접수 시 관람료 4만 원에 커피와 다과가 제공된다.
※ 6월 16일(일) 짝꿍시리즈 2탄 ‘나도 사진작가’
문의)010-5750-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