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대구광역시장상, 대구교육감상 등 총 60점 수상작 선정
수상작은 다중집합장소에 전시 일반시민 관람 가능토록 운영


대구광역시 교통연수원(원장 김재동)은 지난 12일(금) 오후 3시 연수원 소강당에서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일(수)∼14일(일)까지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된 소재로 (부재:어린이가 바라보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세상 표현하기)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에 대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줌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을 줄여 성숙한 교통문화 정착을 목표로 시행됐다.
접수된 1,205건의 출품작 중 대구미술협회 현직 작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60점의 작품이 선정됐고, 그중 ‘아빠는 베스트 드라이버’ 장도준 어린이(한솔초), ‘경찰 아저씨가 안전지킴이를 찍어요’ 류은산 어린이(도림초),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을 지켜주세요’ 신지윤 어린이(경동초), ‘교통질서 잘 지키는 우리가 영웅’ 제명주 어린이(화동초)가 시장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 안전한 등하굣길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어린이들이 교육감상(대구시 교육청/8명), 경찰청장상(대구시 경찰청/8명), 교통안전상(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손해보험협회 동부지역본부/각 10명), 교통창의력상(대구시교통연수원/20명)을 수상하며 상패와 상품 등을 함께 수여받았다.
공모전의 심사위원장은 “어른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보고 시각화 한 부분이 좋았으며 전체적인 작품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라며 훈훈한 심사평을 전했다.
김재동 교통연수원장은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대구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상작은 일반 시민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어린이 교통랜드를 포함한 대구시 내 다중집합장소에서 전시한다.

※ 시상내역은 대구교통연수원, 대구어린이교통랜드 홈페이지 공지사항 내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창작 그림공모전’(https://WWW.cti.or.kr)에서 확인 가능.

<자료제공:대구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