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야 발명아 나랑 친구할래?

달서구, 2022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학기 개강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9일 달서아트센터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 봄학기를 개강했다.
‘호기심 톡톡 창의발명교실’은 창의발명의 기본원리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십여 년간 지속 운영 중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교육 참여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초등학생 고학년을 위한 수업을 편성하고, 사업비를 확대해 교구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등 더 나은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썼다.
총 10회로 진행되는 수업은 공작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운영한다. 아이들이 실험을 통해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로봇·로켓과 같은 다양한 키트를 만들어 보며 작동원리를 이해하는 등 호기심과 오감을 자극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강식 날 강사로 나선 달서구 여성발명지도사 연구회 회원들은 다년간의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발명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여름학기(6월) 및 가을학기(10월) 수강생은 각각 5월과 9월에 모집할 예정이며,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이 가진 호기심으로 그려낸 달서구의 아름다운 미래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신기술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스마트 달서의 초석이 될 창의적 인재 양성에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