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표 인디 뮤직 페스티벌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

6월 1일(토)~2일(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및 야외광장


(재)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아트센터는 DSAC 아트 페스티벌 네 번째 순서로 초여름 청량한 분위기 속에서 국내를 대표하는 인디 뮤지션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를 6월 1일(토)~2일(일)까지 양일간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및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 3회째 선보이고 있는 ‘2024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에는 국내 인기 뮤지션 죠지, 아도이와 독보적인 음악 색채로 사랑받고 있는 밴드 보수동쿨러, 해서웨이, 사공, 그리고 대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 쏘노로스, 디파이 총 7팀이 출연한다. 펑크 록, 모던 록, 신스 팝 등 여러 색채의 음악을 통해 관객들은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무대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MZ 세대(20·30대)의 취향을 정확히 반영한 본 페스티벌에서는 공연 이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달서갤러리에서는 청년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진작가 초대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3D 애니메이션과 입체 작업을 감상할 수 있다. 야외광장에서는 총 10명의 DJ가 양일간 출연해 디제잉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페스티벌에 활기를 더한다. 이 밖에도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 존이 운영되고 축제의 상징인 레몬을 대형 풍선으로 제작, 생과일 레몬 팝업 부스 설치 등 관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가득해 관람객들은 다채롭게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달서아트센터 이성욱 관장은 “‘레몬 뮤직 페스티벌 in 달서’는 매년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공연뿐만 아니라 전시, 디제잉, 플리마켓, 체험부스, 푸드 존 등 더욱 다채로워진 프로그램을 즐기며 연인, 친구와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입장료 3만 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584-8719, 8720

<자료제공:달서아트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