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빵 나눔’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지난 4일 회원들이 직접 구운 빵을 관내 어린이집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협의회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방문해 사랑의 빵 10박스를 전달했다.
최영순 달서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오늘 사랑의 빵 나눔은 매년 하는 5월 달서 가족축제 대체 행사로 정성이 가득 담긴 빵을 만들어 장애인 시설 등 어린이 시설 5곳에 전달하고, 어린이들이 이 빵을 먹고 사랑과 꿈을 키우고 사회에 훌륭한 인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