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플랫폼 인큐베이팅으로 ‘창업의 꿈을 펼치다’

달서구 참여 수료생 중 외식업 1호 창업자 탄생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7일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에 참여한 수료생 중 외식업 1호 창업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달서구에서는 작년 8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으로 창업교육, 컨설팅, 실전창업체험 등을 지원해 예비창업자 발굴의 기반을 조성해 왔다.
올해는 외식업에 이어 미용업까지 확대해 예비창업자 20명을 대상으로 ‘공유 플랫폼 맞춤형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했다.
심사를 통해 사업 참여자를 선정한 후 6~9월까지 3개월간 이론과 실습교육,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외식업 관련 우수 교육수료자에 대해 12월 14일까지 계명문화대학교의 유휴 공유주방 시설을 활용한 실전창업체험으로 창업의 디딤돌을 마련했다.
이번에 창업한 김 모 씨는 공유주방 실전창업체험 과정을 우수하게 수료했으며, 그 결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성공적으로 외식업 창업의 꿈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올해 이 사업을 통해 미용업 분야에 취업 4명, 창업 1명과 외식업 분야에 창업 1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