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 목재문화관 개관식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7일 달서별빛캠프캠핑장 내 달서 목재문화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달서구는 도심 속 힐링공간인 달서별빛캠프캠핌장 내 목재문화체험관을 조성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주민들에게 숲에서 생산되는 목재자원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제고와 산림의 경제적, 생태적 가치를 증진시키며, 새로운 지역문화 인프라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8년 산림청 공모를 통해 52억 원의 예산 확보로 달서 목재문화관을 건립했으며, 17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목재 및 목재제품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목재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조성됐으며, 전시, 교육, 목공 체험 기능 등을 제공한다.
달서 목재문화관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연면적 1,423㎡로 지상 1층은 종합전시실, 다목적홀, 유아 등을 위한 오감 놀이시설의 나무상상놀이터로 꾸며져 있다. 지상 2층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목공제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목재체험실과 향기를 통한 정서 안정 등 효과가 있는 편백 및 아로마테라피 체험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빛카페는 지상 2~3층에 자리하고 있다.
달서 목재문화관은 연말까지 시범 운영한 후 2022년 1월 4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이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목재문화관의 이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dalseowood.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이태훈 구청장은 “달서별빛캠프캠핑장, 숲속놀이터, 목재문화관이 구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달서구청>

달서 목재문화관 실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