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푸른방송(주) 조현수 대표이사가 대한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이하 대한협회) 제2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협회는 지난 14일 온라인 전자투표로 진행된 회장선거에서 조현수 대표이사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발표했다.
대한협회 회장직을 직무대행 중인 조현수 당선인의 임기는 2029년(정기총회 전일)까지 이며,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통과하면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조현수 당선인은 대구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협회장으로 활동 당시 전국에서 최초로 직장운동경기부 '그린웨일즈'를 창단하여 단장직을 역임하며 선수들을 적극 지원하여 국가대표선수를 배출하였다.
또한, 대구에서 처음으로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대회 및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하여 선수들과 심판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수상스포츠 발전을 위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조 당선인은 협회를 통해 “이번 당선을 통해 수상스포츠의 새로운 도약과 더 큰 미래를 확인했다”며, “수상스포츠 가족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