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주 후보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파크골프에이스〕
12월 20일(금)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실시된 제4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장 선거 투표에서 홍석주 후보가 제4대 (사)대한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되었다.
▲홍석주 후보가 당선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파크골프에이스〕
대한파크골프협회 정관에 따르면 회장 선거는 회장선출기구에서 선출하고, 회장선출기구는 대의원, 선수 또는 선수였던 사람(지도자는 제외), 지도자, 심판, 동호인 등으로 100명 이상 300명 이하로 구성된다(제9조).
회장선거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여 유효투표 중 다수의 득표를 한 사람을 당선인으로 결정하고, 다수 득표수가 동수인 경우에는 연장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정관 제19조의3).
이번 회장 선거에는 4명이 출마하였으며, 추첨 결과 기호 1번 홍석주(75세, 중앙회 이사, 전 대구북구협회장), 2번 김선종(69세, 전 경북협회장), 3번 김영재(73세, 중앙회 부회장, 전 경남협회장), 4번 홍대호(84세, 전 강원협회장) 후보 등 4파전으로 치러졌다.
개표 결과 유효투표 112표 중 53표를 얻은 홍석주 후보가 제4대 대한파크골프협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각 후보자 득표수를 보면 기호 1번 홍석주 후보 53표, 2번 김선종 후보 32표, 3번 김영재 후보 18표, 4번 홍대호 후보 9표였다.
홍석주 후보는 현재 (사)대한파크골프협회 이사, 정화ENP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대구시파크골프협회 부회장, 대구북구파크골프협회장, 제1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성공개최추진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였다.
홍석주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이 영광은 파크골프를 사랑하는 20만 회원들과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 회원 100만 시대를 대비하고 회원들과 함께 파크골프의 희망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했다.
▲홍석주 당선인이 참석자들에 대한 답례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크골프에이스〕
▲홍석주 당선인이 당선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크골프에이스〕
“참신하고 역동적인 개혁의 일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홍석주 후보는 선거공약으로 ◇능력 있고 참신한 인재 등용 ◇체계적·과학적 프로그램 연구 개발 ◇회원중심 인프라 구축 ◇법적 규제 개선을 통한 파크골프장 증설 ◇국민스포츠로서의 성장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 ◇정부지원 확대 및 구장 자율 운영제 시행 등을 제시했다.
새로이 선출된 홍석주 당선인의 회장 임기는 4년이며, 내년 정기총회일(2025년 1월 26일 예정)부터 임기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