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고등학교(학교장 오순옥)는 지난 25일(월)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원고 학교문화 책임 규약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책임 있는 행동과 서로를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문화 책임 규약 실천 우수 학생을 선정해 격려하고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화원 커피차’를 배치하여 특별한 선물도 증정했다. 커피차에서 제공된 음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직원들에게도 따뜻한 격려의 시간이 됐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행사에 참여한 2학년 김아인 학생은 “책임 규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더 많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게 되어 기뻤고, 학교에서 우리의 노력을 인정해 준다는 점에서 큰 동기 부여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순옥 교장은 “화원고는 학생 스스로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책임 규약 실천은 단순히 규칙을 지키는 것을 넘어, 더 나은 학교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화원고는 학생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행복한 학교문화를 선도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자료제공:화원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