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중학교(교장 정윤자) 지난 19일(화)~20일(수)까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된 ‘제2회 부총리 배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에서 원화중 관악합주반인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가 관악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학교예술 경연대회’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주관으로, 초·중·고·특수학교의 학생 협력 예술활동을 활성화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예술로 소통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선에는 총 103개교 3천27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고, 50개교 41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어울림 윈드 오케스트라는 Rossano Galante의 영웅적인 서사시를 기반으로 한 ‘MT. EVEREST’를 연주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고, 심사위원과 청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정윤자 교장은 “이제껏 출전한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의 대회였다. 학교 구성원 모두가 노력했다는 것을 알기에 출전만으로도 뿌듯했는데 수상의 영예까지 얻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자료제공:원화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