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중학교(교장 이대희)는 최근 ‘달서 인문학 오딧세이 in 고령’과 ‘2024 달빛돗자리 한마당’ 두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생들과 학부모, 더불어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지난 14일(목)에 진행된 ‘달서 인문학 오딧세이 in 고령’에서 학생들과 학부모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대가야 고분군을 탐방하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역사교육 전공한 교장 선생님이 해설사로 참여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와 역사 해설로 매년 학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10회를 맞이한 ‘2024 달빛돗자리 한마당’에서는 학생들이 요리대회부터 연극 공연, 러닝페어, 먹거리 부스, 장기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끼와 재능을 발산했다.
러닝페어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9개의 부스가 진행되어 모두에게 유익하고 만족스러운 행사가 진행됐다. 학생 대표인 3학년 김세목 학생은 “매년 행사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스스로 많이 성장했다는 걸 느꼈고, 함께하면 못 할 것이 없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