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서중학교(교장 김봉석)는 최근 교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통한 진로 진학캠프’를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월서중은 지난 6월 4일(화) 서울대에서 열린 1차 캠프에 이어, 11월 13일(수)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차 진로 진학 체험 캠프에는 교내 독서 활동 우수 학생과 진로 관련 도서 독후감 및 참가지원서 작성 우수 학생 4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캠퍼스 투어에서 학습법, 시간 관리법, 입시 경험 등을 공유했다. 또한, 6명의 다양한 학과 멘토들과 모둠별로 순환하며 각자의 꿈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서로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3학년 학생은 “공부의 목적이 단순히 미래의 성공보다는 자신의 행복 추구와 타인을 도울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임을 깊이 깨달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1, 2학년 학생 역시 “자투리 시간 활용법과 독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이 생겼을 때 걸림돌이 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배웠다.”라고 전했다. 김봉석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월서중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