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 업무협약 체결


달서구는 지난 2일(화) 구청 5층 회의실에서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범준)과 폐교한 신당중학교 본관 1층에 ‘(가칭)디지털 창작센터 장비 및 콘텐츠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태훈 구청장,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장대진 산학인재원장, 정정용 산학인재원 팀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달서구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신당중폐교 (가칭)디지털창작센터 장비 및 콘텐츠’를 구축함에 있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관리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센터 내 체험·교육·제작 장비와 주요 콘텐츠의 기획 및 성공적 구축, 자료·정보의 상호 공유, 각 기관 보유한 역량 및 인프라의 활용과 지원, 달서구의 ‘2024 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성공적 추진 등이다.
이태훈 구청장은 “디지털 대전환이 화두인 요즘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각종 생활SOC시설에 디지털 기술을 입히고, 디지털 복합공간을 조성하여 활기차고 창의적 도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범준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장도 “달서구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디지털 창작센터가 주민과 학생들에게 새로운 교육 및 창작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