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한의사회, 보건소 및 달서구청 격려 방문

달서구한의사회는 지난 16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달서구보건소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달서구한의사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과 백신 접종 실시로 인해 가중된 업무를 하고 있는 의료진 및 직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달서구청을 방문해 달서구와 추진 중인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과 무료한방진료 등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달서구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수경 달서구한의사회장은 “코로나19 확산세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구청과 보건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달서구한의사회도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한의사회는 달서구사회복지협의회와 2012년 의료협약을 체결해 매년 100명 정도 저소득취약계층에게 한약을 지원하고 있으며, 년 1~2회 정도 무료 한방진료 및 체질별 한약을 선물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베풀고 있다.
2018년부터는 달서구청과 동네 한의원 30여 개소가 한방주치의로 참여해 저성장, 희귀난치성 등 한약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결연해 한방진료와 한약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우리 동네 한방주치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