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두류도서관은 저출산 시대 임산부의 정서적 안정과 바람직한 태교를 위해 ‘도담도담 그림책 태교 교실’을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자는 3월 19일(화)부터 두류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이번 그림책 태교 프로그램은 오는 4월 8일(월)~5월 27일(월)까지 매월 2, 4째 월요일에 격주로, 조물조물 아기 마사지, 그림책 낭독, 꽃 테라피 등 4회로 운영된다.
임신과 출산으로 불안해지기 쉬운 엄마의 마음을 달래줄 그림책, 아빠가 읽어주면 좋은 그림책 등을 소개하고 같이 읽으며, 앞으로 태어날 아기에게 그림책 읽어주는 방법 및 그림책 선택법 등을 알려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두류도서관 어린이실(☎231-2745)로 문의하면 된다.
두류도서관 장창희 관장은 “아름답고 재미있고 웃기고 기발하고 감동적인 그림책을 함께 읽으며 느끼면서 태어날 아기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미리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두류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