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생활, 우리 함께 지켜나가요!

신당초등학교, 개학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신당초등학교는 19일(화), 개학기를 맞아 등교하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본 캠페인은 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등교하는 시간인 오전 8시부터 약 30분간 실시되었다.
대구신당초 전교직원과 어린이 회장단은 이른 아침부터 교문에 서서 ‘나에게는 작은 장난 남에게는 깊은 상처’, ‘학교 앞 스쿨존 아이들의 생명도로’등과 같은 표어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았다.
또한 정은순 교장을 중심으로 한 전교직원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일일이 하이파이브를 하며 학생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애정 어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구신당초는 3월 신학기를 맞아 캠페인, 교과간 연계 등을 통해 학교폭력예방 및 교통안전 교육을 다방면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전 관련 홍보물과 가정통신문을 학교 SNS 및 홈페이지에 항상 게시하는 한편, 담임교사들은 매주 월요일 아침시간을 할애하여 5분 안전교육을 실시 중이다.
또한 학교 복도, 계단 곳곳에 홍보물을 부착하거나 전광판을 이용하여 안전 표어를 게시하는 등 학생들이 학교 어디에서나 폭력예방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안전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다툼 없는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 나부터 고운 말을 사용해야겠다.”며 “등굣길에 선생님들께서 학생들 한 명 한 명 하이파이브를 해주셔서 마음이 따뜻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신당초 정은순 교장은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려면 안전이 최우선시 되어야 한다”며 “전교직원과 학생들은 우리 학교가 폭력 없는 학교, 등·하굣길이 안전한 학교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신당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통해 교직원으로 하여금 원활한 학교폭력 및 안전사고 대응력을 갖추게 하고, 학생들의 효과적인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참여형 안전예방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신당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