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20일 오후 관내 주요 일대에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훈련은 강서소방서를 출발하여 소방차량 진입곤란 지역에 대한 소방통로 확보와 약 12km 구간의 노선에 걸쳐 진행됐으며, 특히 김기열 달서구의원과 시민들의 동승체험을 통해 소방차량 출동로 확보의 필요성을 몸소 느끼고 시민들에게 직접적으로 알리는 특별한 계기가 됐다.
또한 성서 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한 캠페인을 통해 진로양보, 소방차 전용구역 주·정차 금지에 관한 개정법령 등을 알리며 국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자료제공:대구강서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