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는 13일 상인네거리, 본리네거리, 용산네거리에서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달서구협의회는 달서구 주요 네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금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소상공인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
이병호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대구 시민 또는 달서구민들께서 외출을 자제하고 외식을 자제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많이 힘든 이때에 바르게살기운동 달서구협의회에서 회원들과 함께 거리에서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잘 극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협의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 전파 예방을 위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과 더불어 시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500개)와 마스크(500장)를 직접 나눠주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와 개인위생관리, 마스크쓰기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동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