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창설 제72주년 한마음 단합대회가 지난 6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달성군재향군인회에서 주관한 이번 단합대회는 향군 창설 제72주년을 맞아 달성군 보훈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도모하고 자유평화 수호체제 유지 등 안보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은주 부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의장, 현경호 달성군재향군인회 회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호국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및 포상, 장학증서수여, 영상시청, 대회사 및 축사, 축배제의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지역 사회와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모범 향군회원 및 여성회원에 대한 달성군수 표창에는 박재철 부회장과 이정례 논공여성회장이 달성군의회 의장표창에는 최재범 옥포읍 회장과 황정숙 현풍읍 여성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달성군재향군인회장 표창에는 이재학 이사, 신동미 가창면 여성회장에게 수여됐다.
회원 자녀 중 모범학생에 대한 장학증서는 달성군재향군인회 유은하 여성회장이 김민승 학생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한편, 달성군 재향군인회는 회원들의 친목 도모와 권익 향상과 함께 국가 발전과 사회 공헌에 이바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