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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여자부 우승자가 최문순 화천군수로 부터 상금과 트로피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화천군체육회]

 2024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이 7차례의 예선을 거쳐 27~28일 2일간 강원도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제1구장(하남면 거례리 473-3)과 제2구장(하남면 거례리 514-1)에서 개최되었다.

 7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240명의 선수가 결선을 치른 이 대회는 화천군체육회(회장 송호관)가 주최 및 주관하고, 화천군,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파크골프협회가 후원했다.

대회가 열린 강원 화천 산천어파크골프장 [사진제공=화천군]

 경기 종목은 개인전 남자부 및 여자부 2개 부문으로, 경기방식은 예선은 1일간 36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하여 회차별, 그룹별 컷오프로 남자 120명, 여자 120명이 결선에 진출(컷오프 기준 동타일 경우 동점자 모두 결선 진출)했다. 결선은 2일간 72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했다.

 순위 방식은 결선 72홀 합계 저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되 동타인 경우 산천어파크골프장 제2구장 합산→제2구장 D코스 합산→C코스 합산→제1구장 B코스 합산→제2구장 오후 경기 D-9홀부터 역순을 적용해 진행했다.

 시상은 남녀 각각 1위 1천만 원, 2위 500만 원, 3위 300만 원, 4위 200만 원, 5위 100만 원, 6위 70만 원, 7위 50만 원, 8~15위 30만 원을 수여했다.

 이밖에 이벤트상으로 남녀 각각 30위 30만 원, 40위 40만 원, 50위 50만 원, 60위 100만 원, 70위 50만 원, 80위 40만 원, 90위 30만 원을 수여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친 결과 성적은 다음과 같다.

[김영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