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원읍 소재 여성문화복지센터가 시설 성능개선공사를 마치고 12월부터 재운영한다.
이번 공사는 수영장의 체온유지탕 설비 개선, 방수 및 창문 틴팅 필름 부착, 탈의실 및 샤워장 환기 시설 확대와 옷장(614개) 교체 등 노후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부분 위주로 내구연한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또한, 한 번에 최대 200명을 수용하는 대규모 강좌 장소인 본관 강당(국화홀)의 음향 장비 교체와 층별 복도 냉난방기 증설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향후 승강기 교체도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공단은 일부 시설을 시범운영으로 보완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시설을 본격적으로 재운영하는 12월에 진행될 수영 강좌 신규접수는 11월 27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2025년 1학기 문화강좌 접수도 12월 2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www.dssiseol.or.kr)의 알림마당(회원모집) 또는 여성문화복지센터 접수처(☎053-659-4351)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달성군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