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전역 에일린의뜰 '산타 행복나눔 데이' 입주민 어린이들이 산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푸른신문와이드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달서구 죽전동에 위치한 '죽전역 에일린의뜰(입주자대표회장 이범식 , 관리사무소장 최찬규)' 아파트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산타행사 행복나눔 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간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관리사무소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입주민 어린이 300여 명에게 선물을 전달하였으며, 아파트 곳곳에 장식된 크리스마스 조형물과 조명이 함께 더해져 모든 입주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했다.

죽전역 에일린의뜰 아파트 단지 내 모습 [사진=푸른신문와이드인]

행사에 참여한 입주민은 "이런 멋진 행사를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따뜻하고 행복한 기억이 될 것 같다. 내년에도 이런 이벤트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찬규 관리소장은 "다들 힘든 시기지만 1년에 한번 찾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입주민들과 작은 행사를 통해서 웃음과 사랑을 전해드리는 것 같아 뜻 깊다"며  "앞으로도 행복 가득한 아파트를 만들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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