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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원고,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데이터 아이디어톤’
  • 푸른신문
  • 등록 2024-11-07 15:04:26
  • 수정 2024-11-12 13: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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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활용으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위한 팀 프로젝트 진행


화원고등학교(교장 오순옥)는 지난달 26일(토) 1, 2학년 학생 20팀 총 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데이터 아이디어톤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데이터 아이디어톤 캠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대주제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위한 SDGs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팀 프로젝트 활동을 진행했다.

*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학생들은 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해 발표했다.
특히,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가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되었으며, 다른 팀들의 아이디어를 경청하며 가족공동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데이터 분석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캠프를 기획한 조혜영 교사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데이터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캠프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캠프에 참가한 1학년 이언지 학생은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가 직면한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경제적 불평등을 완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실제로 어떻게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순옥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캠프를 통해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고, 데이터를 통해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봄으로써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중요한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화원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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