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양성을 위한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 운영
비슬고등학교(교장 김영주)는 2025~2027학년도까지 3년간 의료·보건·융합분야 교육과정중점학교로 지정됐다.
의료·보건·융합 관련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면서 융합적 사고와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비슬고는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을 통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슬고는 최신 교육 인프라와 스마트 학습 공간을 조성하여 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국립대구과학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달성군 보건소 등 중점분야 관련 기관들이 학교와 인접해 있어 공동 프로젝트, 의료·보건 기관과의 연계 실습 및 현장 학습 등의 교육활동을 추진하기에 매우 유리하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내년 입학생부터 3년간 교육과정중점학교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을 운영하여, 학생들은 관련 분야의 기초부터 심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밟아 나가며 직무 능력을 키우고, 졸업 후 관련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주 교장은 “이번을 계기로 관련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며, “학생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더 큰 꿈을 품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과정중점학교의 인식 확산과 홍보를 위해 지난 10월 31일(목)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교육과정중점학교의 가치와 방향을 알릴 계획이다.
<자료제공:비슬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