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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현대시장 내’ 서민들의 인기 횟집
  • 푸른신문
  • 등록 2024-10-31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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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핫플_이 가게 어때? 조은회수산


달서구 용산1동 용산현대시장 입구에는 제대로 된 간판 없이도 명성을 자랑하는 포장, 배달 전문 횟집이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조은회수산’이다. 이곳은 화려한 간판이나 대형 광고 없이도 메인 메뉴인 회의 맛으로 승부하는 곳이다.
‘조은회수산’은 횟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신선한 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 가격이 매우 저렴해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비닐 천막으로 이루어진 포장마차 형태의 운영 방식은 소박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늘 만석인 4개의 테이블에서 자리를 잡기 위해 기다려야 할 때가 많다. 그런데도 ‘조은회수산’은 조용히 얘기를 나누며 술 한잔 기울이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조은회수산’에서는 다양한 회를 맛볼 수 있다. 모듬회, 밀치, 광어, 우럭, 새꼬시, 썩어회, 참가자미, 잡어, 멍게, 낙지 등 신선한 해산물이 준비되어 있다. 그 외에도 물회, 얼큰한 우럭매운탕, 가을 전어 등 계절에 따라 특별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이곳의 묵은지 김치와 해초무침은 심플한 반찬이지만, 그 맛은 어느 횟집에서 제공하는 밑반찬에 밀리지 않아, ‘조은회수산’의 대표적인 매력 중 하나로 꼽는다.
‘조은회수산’을 방문하면 항상 바쁜 손길로 회를 뜨고 있는 사장님을 볼 수 있다. 혼자서 포장, 배달 손님을 위해 끊임없이 회를 준비하는 모습은 이곳의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또한,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한 이모님이 있어 방문객들은 언제나 기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다. 손님 한 명 한 명에게 정성스럽게 대하는 이모님의 서비스는 ‘조은회수산’의 또 다른 자랑거리다.
‘조은회수산’은 포장과 배달 서비스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바쁜 일상에서도 신선한 회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직접 매장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편안하게 조은회수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배달 서비스를 애용하고 있다.
‘조은회수산’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영업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영업시간 내내 신선한 회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곳은, 한번 방문하면 다시 찾게 되는 매력이 있다.
‘조은회수산’은 달서구 용산현대시장 입구에서 포차 운영과 포장, 배달 전문점으로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가격과 최고의 맛, 친절한 서비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곳은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기 좋은 장소다. 간판이 없는 소박한 외관에도 불구하고, 조은회수산은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달서구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조은회수산’을 찾는 사람들은 대개 그 맛과 분위기에 감탄하며, 다시 한번 방문을 다짐한다. 회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다. 앞으로도 조은회수산은 그 명성을 이어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한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달서구 용산서로 `14(용산동) / 문의 ☎053-523-2828

한소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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