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의회 '신청사 예정지 및 도시공원 주변 용도지역변경 타당성 분석 연구회(대표 손범구 의원)'는 지난 25일(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유사 사례 조사, 관련 법령 및 계획 검토, 용도지역 변경의 타당성 분석,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서 도출한 용도지역 변경 단계별 계획안 발표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손범구 대표의원은 “두류공원 등 산지형 공원 150m 내외 지역은 공원경관 및 저층 주거환경 보호를 위해 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지정하여 개발이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연구결과 대구 신청사 건립예정 등 새로운 도시 여건을 반영할 경우 용도지역 변경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기 때문에, 향후 대구시 도시계획 등에 용도지역변경이 반영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 예정지 및 도시공원 주변 용도지역변경 타당성 분석 연구회는 손범구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진환, 정창근, 고명욱 의원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5월 9일에 착수보고회를, 7월 29일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했고, 9월 4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및 뚝섬주변지역에 현장견학을 실시한 바 있다.
<자료제공:달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