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수훈자회 달성군지회, 6·25 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식


무공수훈자회 달성군지회는 지난 12일(목) 달성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故) 민경명님, 고(故) 차봉운님, 고(故) 서갑곤님, 고(故) 이태석님에 대한 화랑무공훈장 전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임동호 무공수훈자회 달성군지회장을 비롯한 회원과 유족회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훈 대상자인 고(故) 민경명님, 고(故) 차봉운님, 고(故) 서갑곤님, 고(故) 이태석님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했다.
화랑무공훈장 서훈 대상자인 네 분께서는 6·25전쟁 당시 크고 작은 전투에서 사선을 넘나들며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공헌했다.
유족들은 “늦게나마 고인의 명예를 높여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수여해주신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임동호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전도수여식은 6·25 참전용사 유가족에는 자긍심과 명예를 더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기르기 위해 실시됐다.”며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한 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최준업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