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방송(주) 그린웨일즈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입단식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실업팀 그린웨일즈가 지난 7일(목) 푸른방송 회의실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입단식을 했다.
푸른방송(주)그린웨일즈는 이번 입단식에서 수상스키 및 웨이크보드 분야에서 활동할 신규 및 재계약 선수들의 소개와 함께 앞으로의 포부를 다짐하며 새로운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2024년 1월 그린웨일즈팀은 수상스키 분야에서 노경훈, 장태호 선수, 그리고 웨이크보드 분야에서 지훈 선수 외 신현정, 김윤서 선수를 신규 영입했다. 이들은 기존 팀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던 선수들과 함께 그린웨일즈팀의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입단식에서는 신규 영입 선수를 제외한 8명의 선수들이 재계약을 체결하며, 수상스키팀과 웨이크보드팀에 소속된 선수들이 각각 소개됐다. 이들은 향후 전국 선수권대회, 동호인대회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해 그린웨일즈팀의 명성을 높이는 한편, 건강한 직장 문화의 확산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노경훈 그린웨일즈팀 주장은 “올해 3년 차로 재계약을 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적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해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좋은 성적을 가져올 수 있도록 선수들이 힘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지윤 대구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협회 선수는 “올해는 특히 대구에서 중요한 경기를 치를 수 있게 해주신 조현수 대표께 감사드리고, 항상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게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올해도 좋은 성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수 협회장은 입단식에서 선수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며, “부상 없이 열심히 훈련하여 좋은 성적을 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팀의 성장과 함께 수상스포츠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하며 팀과 수상스포츠 분야 전반의 발전을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안상득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