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품 돌봄유치원’ 확대 운영, 돌봄 지원 강화!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맞벌이 가정 등의 유아 돌봄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돌봄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지난해 105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엄마품 돌봄유치원’은 맞벌이 가정의 출·퇴근 시간에 맞추어 이른 아침 (07:
00~09:00)부터 늦은 저녁(18:00~22:00)까지 돌봄을 지원하는 유치원으로, 대구시교육청에서는 2009년 이후 16년째 운영해 오고 있다.
이용 대상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고 있는 3~5세 유아 중 저소득층, 맞벌이, 한부모 가정 자녀 등 추가 돌봄이 필요한 유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07:00~09:00까지 운영하는 아침 돌봄유치원 14개원, ▲18:00~22:00 사이 돌봄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저녁 돌봄유치원* 65개원, ▲07:00~19:00까지 운영하는 연계형** 돌봄유치원 61개원 등 엄마품 돌봄유치원을 140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저녁 돌봄유치원: 18:00~19:00 / ~20:00 / ~21:00 / ~22:00
**연계형 돌봄유치원: 07:00~09:00 + 18:00~19:00

<자료제공:대구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