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식


달서구는 지난 6일(목) 구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글로벌기후변화 및 에너지연구소를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하는 지정식을 가졌다.
이날 지정식은 이태훈 구청장, 허증수 경북대 교수 외 약 20명의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허증수 센타장의 센터 소개 및 사업설명을 시작으로 구청장의 인사말과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서와 현판 전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는 ‘달서구 탄소중립 지원센터’로 지정되어 2026년까지 3년 6개월 동안 연간 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탄소중립 기본계획,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이행 지원, 탄소중립 관련 조사, 연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태훈 구청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의 지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세경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