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대구시립중앙도서관은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자기개발을 돕고 학부모 역량강화 및 어르신들의 행복증진을 위해 2월 19일 오전 9시부터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3~5월까지 총 13개 프로그램을 개설해 시민 400여 명을 모집한다. 어학 초급과정에는 ‘기초 여행영어회화’, ‘기초 중국어회화’, ‘기초 일본어회화’, 시민저자 양성과정에는 ’시 창작교실’, ‘생활수필’이 있으며, 어르신을 위한 행복프로그램으로 인문학 프로그램 ‘실버 시조교실’, ‘사주명리학으로 만나는 동양철학’, 그림책을 통해 인지력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매예방프로그램 ‘뇌활력을 높이는 그림책 읽기’ 등을 운영한다.
학부모 역량개발과정으로는 그림책으로 자녀의 성격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그림책으로 자녀와 소통하기’, 명화를 통해 삶을 성찰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명화에서 인문학 들여다보기’, 유대인들의 교육방식인 하브루타에서 소통 및 자녀교육법 ‘학부모 하브루타 독서교육’이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코딩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의 기초인 융합창의력을 기르고 자녀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학부모 미래창의코딩 마스터‘ 학부모를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강 신청은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단, 교재비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로 운영되며, 다자녀(3자녀 이상) 가정에는 수강인원 10% 범위 내에서 우선 수강 혜택이 제공된다.
문의) 231-2050~51
<자료제공:대구시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