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이하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가 최근 열린 2023년 대구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게임개발 분야를 비롯해, 사이버 보안, 웹디자인 및 개발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며 자신들의 역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들은 총 2개의 금메달(게임개발 3학년 류지훈, 웹디자인 및 개발 3학년 이윤성) 그리고 1개의 동메달(웹디자인 및 개발 2학년 정규민)을 거머쥐었다. 이를 통해 학교는 지역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박유현 교장은 이번 수상에 대해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선생님들의 지도 덕분에 이렇게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가 소프트웨어 분야의 인재를 계속해서 키워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지방기능경기대회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경쟁하는 자리다. 우승자들은 이후 올 10월에 치러지는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경기대회(WorldSkills)에 참가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계에 소프트웨어 인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는데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자료제공:대구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