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12월 9일(금)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
12월 11일(일)~14일(수)까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

일반부문_대상 ‘황룡사지의 봄날’

성주군은 3대문화권 활성화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경상북도 3대문화권 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36점을 선정해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 24일~11월 20일(일)까지 경북만의 유서 깊고 아름다운 3대 문화권의 색을 지닌 사진인 ‘경북지色’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일반(디지털 작품)부문에 848개 작품과 SNS부문에 215개 작품이 출품되어 각각 27:1과 43:1의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 심사는 관광, 컨텐츠, 사진 분야 전문가 4명이 주제적합성, 활용성, 창의성, 완성도를 평가하고 온라인 평가[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리그램한 게시물의 조회(좋아요)수]를 합산하여 총 36점(▲일반부문 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특별 1, 장려 5, 입선 20, ▲SNS부문 대상 1, 최우수 2, 우수 2)을 선정해 공식 홈페이지(www.gbphotocontest.com)에 발표했다.
일반부문 대상에는 ‘황룡사지의 봄날’(백영기 작)이 차지했으며, ‘억겁의 세월을 서서’(김기수 작)와 ‘천년 고분군 가을의 아침’(김상석 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님 가시는 길’(오병준 작), ‘안동의 밤’(정용호 작)이 선정됐고, 특별상에 ‘평화의 탑 설경’(김영수 작)이, 장려상에 ‘하회마을 설경’(이용덕 작), ‘경주 타워의 밤하늘’(김성규 작), ‘빛과 역사의 데칼코마니’(우동윤 작), ‘침수정의 가을’(윤기창 작),‘문무왕의 침실’(최영우 작) 이, 나머지 20점은 입선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12월 4일(일)까지 성주군 창의문화센터 1층에서 개최했으며, 12월 6일(화)~9일(금)까지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12월 11일(일)~14일(수)까지 대구 반월당 지하철역에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한다.
<자료제공:성주군청>

SNS부문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