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노인일자리 참여자 ‘결핵 무료 검진’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5~7월 노인일자리 참여자 3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무료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노인 일자리 사업자와 같이 검사 접근성이 떨어지는 취약계층 검진으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달서구는 관내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연계해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08명을 대상으로 흉부 엑스선 검진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검진 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치료가 완료될 수 있도록 달서구보건소에서 결핵전담 간호사의 상담 및 관리가 지원된다.
<자료제공:달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