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문화’ 주민주도형 문화기획 프로그램

달성문화도시센터, 5월 27일(월)까지 공모

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 달성문화도시센터는 일상 문제의 문화적 해결과 주민의 문화 수요 충족을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예술 기획 프로그램 지원사업 ‘2024 일상이 문화’를 5월 27일(월)까지 공모한다.
지난해 권역별 문화활동가들을 주축으로 약 45회의 프로그램이 진행된 ‘일상이 문화’ 사업은 주민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되어왔다. 이 사업은 올해 역시 지역주민의 문화기획 역량 강화와 지역 내 문화자원 발굴을 위해 주민주도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24년 ‘일상이 문화’ 사업은 달성문화도시 권역별 문화활동가로 활동하는 2인 이상의 지역주민 모임이 신청할 수 있으며, 일상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하거나 각계각층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문화활동가 신청 방법을 비롯한 ‘2024 일상이 문화’ 사업 관련 정보는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를 통해 더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기간은 5월 27일(월)까지다. 신청 희망자들은 관련 서식을 작성해 방문접수·우편·이메일(다사·하빈·가창 신청 시 miso216@dspedia.or.kr, 그 외 지역은 sun1@dspedia.or.kr)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 사업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화원·옥포·논공권역 △현풍·유가·구지권역 △다사·하빈권역 △가창권역 총 4개의 권역별 20팀 이내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체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진행할 수 있고, 팀당 최대 100만 원 내외로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활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달성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주민 스스로 권역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고민해 기획·운영하는 주민 제안 문화예술 공모사업을 통해 지혜와 경험이 축적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다수 발굴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제공:달성문화도시센터>